제가 오늘 포스팅으로 갑자기 날라온 지로영수증을 보고 당황한 경험을 토대로 대한적십자 단체의 회비 납부를 알려드리고자 준비하였습니다.



[대한적십자 회비 납부는 의무?]

오늘 편의점을 들렀다 들어오는길에 우편함에 들어있는 지로영수증을 보고 잠깐 예민해졌었습니다.

위 사진의 1번을 보시면 "위 금액을 적십자회비로 정히 영수합니다." 라고 적혀있어서 이걸 내야하나? 싶었습니다.

거기에 2번모금 기간까지 정해져 있어서 내지 않으면 과태료와 벌금??이 부과되는지 의심을 해야 했죠.

광과금, 도시가스, 세금 등 납부하는게 많은데 이러한 것들은 납부를 하지 않으면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붙어버립니다.

그러한 문제로 인하여 알아보았더니 적십자회비는 강요 납부가 아닌 선택 납부였습니다.

위 사진의 지로통지서(영수증) 뒷편에 보시면 꼼꼼히 보면 보지 못하는 맨 밑에 작은글씨"♥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 입니다." 라고 적혀 있습니다.

즉, 적십자회비 납부는 의무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납부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



[왜 납부를 하지 않는가?]
 
그것은 물론 개개인의 차이와 의견이지만 좋게 쓰이는 기부금인데 왜 납부를 안하시냐구요? 저는 이러한 단체들을 믿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.

지로영수증 뒷편에는 "적십자가 더 투명한 이유" 라고 적혀 있는데 국민들이 볼 수 있는 완전한 투명 기부금이 아니거든요.

다 한통속인데요 뭐... (제가 좀 부정적입니다..)



[현실은 비리 천국이다]

⊙ 최근에는 가짜 지선냄비와 같은 불투명한 업체도 등장



⊙ 지로영수증을 보낸 대한적십자사의 비리

• 비리를 저지른 고위 간부층은 솜방망이 처벌이지만 밑의 운전원, 영양사 등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엄청난 징계
 - 당연히 비리를 저질렀으면 큰 징계를 맞는것이 당연하나 고위 간부층은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를 했었죠.


⊙ 박근혜 전대통령의 사랑의열매 기부금을 기부가 아닌 자신의 정권 공략에 사용



위의 사진들을 보면 아시듯 각종 비리들이 난무하고 있어서 현실을 잘 믿지 못하기에... 납부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.